설 명절 연휴 특별방역대책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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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2-01-27 |
SR, 설 명절 연휴 특별방역대책 나선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올해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SRT 역과 열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SRT 좌석은 창측좌석만 운영하며 모든 열차에 입석 승차권은 판매하지 않는 등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다. SR은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강화 안내를 위해 설 특별수송기간 중 차내 질서유지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 객실내 음식물 섭취 자제, 손 소독 등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지키며 SRT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열차표 없이 승차하지 않도록 고객 안내를 하고 승차권 없이 SRT 열차에 탑승한 승객이 있을 경우 약관이 정한 부가운임을 엄정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SR여객운송약관은 사안이 중대하고 부정승차의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을 부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SR은 승차권 부당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 운영사와 협력에 나서고, 자체 검색을 통해서도 부당거래 등 비정상적인 승차권 거래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SR 관계자는 “무단승차하는 고객이 발생할 경우 방역당국과 SR이 마련한 창가좌석 판매를 통한 거리두기 노력이 빛을 바랠 수 있다.”라며, “특히 이번 설에는 승차권 없이 승차할 경우 다른 이용 고객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무표 승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R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도 강화한다. 역은 하루 3회 이상 방역하고 고객 승하차 동선을 분리해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SRT 모든 운행열차는 출발 전과 도착 후에 철저한 방역작업은 물론 운행 중에도 객실장과 승무원이 승강문, 화장실 손잡이 등에 수시로 소독제를 뿌린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방역대책을 철저히 재정비해 설 명절 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