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2024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 인증기관 중 철도운영기관 유일 … 9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3일(화) 한국경영인증원(KMR)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며 올해 철도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로 △노사대표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에게 주어진다. 에스알은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노사 관계를 구축한 점을 주목 받았다. 에스알은 올해 1월부터 경영진과 SR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이끌어가는 ‘노사 공동 혁신위원회’ 운영을 통해 인사·보수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적 방안을 도출해왔다. 4월에는 ‘근로시간면제 노사 공동 점검’ 등 적법한 노사관계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그간 임직원 모두의 노사협력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철도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모범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은 상생 노사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9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임금교섭을 성공적으로 체결할 경우 1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달성한다.
에스알, 2024 한국감사인 대회에서 2관왕 디지털감사 및 감사전문성 강화로 전략혁신 부문 기관대상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 ‘2024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 우수상 SRT 운영사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열린 ‘2024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 부문 기관대상과 함께,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2024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기관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내부 감사활동과 전략혁신 부문에서 내부 통제 및 경영혁신, 감사의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 등을 선도해 기관의 명예를 높이고 한국감사협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에스알은 ‘안전하고 편리하며 가치있는 철도서비스 구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익감사 기능을 강화한 공로로 기관대상을 수상했다. 기관대상에 이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우수상을 수상한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디지털감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감사실 주관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감사추진단’을 구성해 인공지능(AI) 감사 기반 실행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포렌식 자격증 취득과 함께 빅데이터 및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활용했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감회가 새롭다.”라며,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가 사회저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RT 바질티 필리핀에서 마신다 SRT 굿즈팀 수출 잇달아 … 굿즈 경험으로 국내외시장 개척 고속열차 SRT 차내 전용 음료인 ‘SRT제주바질티’<사진>가 필리핀에 상륙한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과 ‘SRT제주바질티’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공심채농업회사법인(주)’(이하 공심채, 대표 홍창욱)은 최근 필리핀 현지 마트 유통법인과 ‘SRT제주바질티’ 제품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RT제주바질티’는 에스알과 공심채가 협업해 SRT 차내용으로 개발했다. 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블렌딩하여 바질의 은은한 향과 귤피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SRT제주바질티’ 수출은 제주 제품의 필리핀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SRT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은 에스알과 협업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코이로, 이담소, LLL프로젝트, 온도도시, 준토스 등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에 굿즈를 제작·납품했으며, 서울가죽소년단, 크래프트유니언은 SRT 굿즈를 기반으로 일본, 이탈리아, 홍콩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SRT제주바질티’를 생산하는 공심채는 필리핀 이외에도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국내 항공사와 협업하여 기내식을 납품하고 있다. SRT 굿즈는 국민철도 SRT 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가 2021년부터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18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며 300여개 제품을 출시했다. SRT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RT굿즈 코이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 메타버스 활용 비상대응 훈련 전개 터널 내 열차 추돌사고 가정 … 메타버스-지역사고수습본부 연계 훈련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7일(수) 터널 내 고속철도 대형사고를 가정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구축된 메타버스 가상훈련 플랫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열차가 터널 내에서 추돌한 상황을 가정했다. SRT 기장, 객실장, 승무원 등이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역할별 초기대응 임무를 점검하는 등 시공간적 제약요소를 극복했다. 이와 함께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메타버스 공간 내 재난현장상황을 확인하며 자체 위기경보 4단계를 발령하고, 지역사고수습본부 각 반별 임무와 역할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론기반 도상훈련에 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이번 훈련에 참여해 각 반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강평을 통해 개선점을 논의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메타버스 훈련장이 위치한 SRT 동탄역 인근에 거주하는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원들도 훈련에 참여해 고객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다양한 철도재난 상황을 반영한 메타버스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의 재난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민에게도 훈련참여와 체험기회를 제공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국민철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