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상황전파·초기대응 등 SR과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능력 점검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8일(목) SR본사와 율현터널 수직구에서 재난상황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율현터널 내 침수에 따른 열차 탈선 상황을 가정한 고객대피, 인명구조에 대한 토론훈련으로 전개되었으며, 비상사태 발생 시 현장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력을 통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성남시청, 분당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관광개발 등 유관기관과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SR시민안전체험단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기관 간의 협업 기능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안전모로 현장 상황을 구현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의 비대면 사전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국민들이 각종 재난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SRT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