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대표이사 이승호)는 23일(수) SRT 수서역에서 강남구청, 강남소방서와 함께 장사정포 포격을 가정한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SRT 수서역에 떨어져 사상자가 발생하고 구조물 붕괴로 SRT 열차가 탈선하여 운행 중지되는 상황에 대비해서 이뤄졌다.

비상대응 훈련에서 관할소방서, 군, 경찰서, 시․군․구 공무원, 철도 운영기관 등 총 23개 기관에서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13대, 소방헬리콥터 등 64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처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