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돌파기념 SRT승차권 특별할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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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17-06-28 |
1,000만 돌파기념 SRT승차권 1개월간 특별할인 … 7.3.~8.2.까지 ㈜SR(대표이사 이승호)은 SRT 누적 이용객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경부선 18개, 호남선 17개 등 총 35개 열차에 대해 운임의 30~40%를 특별 할인한다. 이번 할인은 7월 3일(월)부터 8월 2일(수)까지 1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예매시기, 구매수량, 환불수수료 할증, 주중주말 등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승차권은 28일(수)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40%가 할인될 경우 SRT 운임은 수서-대전 12,100원(기준운임 20,100원), 수서-동대구 22,400원(기준운임 37,400원), 수서-부산 31,600원(기준운임 52,600원), 수서-광주송정 24,400원(기준운임 40,700원) 수준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40% 특별할인 열차를 이용하면, 새벽이나 자정에 버스나 지하철 등이 끊겨 택시를 이용하더라도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SR은 해당열차를 이용하던 기존 고객은 교통비 부담이 낮아지고, 연계교통이 불편해 고속열차를 이용하지 못하던 고객의 신규 수요가 늘어나 전체 고속열차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SR 이승호 대표이사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고속철도 이용요금 인하의 첫 번째로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제도를 도입해 고속철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개통한 SRT는 지난 27일(화)까지 총 989만명이 이용했으며, 금주 중으로 누적 이용객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