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인스타그램 웹툰 ‘SRToon’ 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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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1-03-24 |
SRT에서 벌어지는 잔잔한 감동 사연들 인기 #장면1. 수서를 출발한 SRT 1호차에서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객실장은 승무원에게 의료인이 있다면 1호차로 와달라고 방송을 요청하고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잠시 후 1호차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무려 10명이나 모였다. 열차에 타고 있던 수서 인근 병원 근무자들이 모두 모인 것. 의료진과 승무원들의 처치로 다행히 고객은 의식을 되찾았다. 승객이 회복할 때까지 의료진 10명은 한명도 떠나지 않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면2. SRT 화물보관함에 반려견 이동장 4개가 실렸다. 통로에 있던 노신사는 무슨 강아지들이 이렇게 많으냐고 물었다. 승무원은 새 주인을 찾아가는 유기견들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고, 노신사는 따뜻한 미소로 “고생 많았다. 가서 잘 살아”라며 유기견들을 위로해줬다. 그 뒤로도 많은 고객들이 사연을 듣고 따뜻한 눈으로 유기견들을 응원해줬고 무사히 새 보호자를 찾아갔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srtaveler)의 연재웹툰 ‘에스알툰(SRToon)’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알툰(SRToon)’은 SRT 객실장과 역무원의 일상과 고객 사연 등을 만화로 전하는 콘텐츠로, SR은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웹툰작가에게 승무 및 역무에 대한 밀착 취재와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소리 사연을 공유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매주 2회씩 SR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되고 있는 에스알툰은 24일(수) 현재까지 12편이 연재됐으며, 매회 연재 때 마다 ‘좋아요’와 ‘댓글’ 등 독자반응 비율이 팔로워 대비 10%가 넘을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유사한 기업들의 웹툰 독자반응 비율이 1% 내외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에스알툰 담당자는 “고속열차 SRT와 이를 운영하는 직원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객의 감동사연, 칭찬사연 등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디딤돌이 되는 웹툰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R은 오는 4월 25일(일)까지 ‘에스알툰’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게시물 리그램, 필수 해시태그까지 완료한 팔로워 중 총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SR 인스타그램(@srtave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