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7개국 SRT 견학, 선진 고속철도 탐방
아시아개발은행(ADB)주관 남아시아 경제협력 프로그램(SASEC) 일환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 남아시아지역 경제협력 프로그램(SASEC : South Asia Subregional Economic Cooperation Program) 참가자들이 선진 교통분야 현장견학을 위해 19일(화) SRT 수서역을 방문했다.
□ ADB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로컬 관제를 담당하는 운영센터, SRT 시뮬레이터 체험 및 열차도 승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SR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철도기술력과 발전방향, SR 설립배경과 운영현황 등을 소개했다.
□ ADB 프로그램은 7개 국가(인도,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해 상호교류와 연계성 증진, 교통인프라 개발, 남아시아 지역의 포괄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 올해는 대한민국을 방문국으로 지정해 SRT 수서역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했으며, 참가자들은 특히 사회기반시설과 교통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SR은 ADB 이외에도 철도분야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