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수서·동탄·지제역 무더위 안전쉼터로 개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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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0-06-07 |
△ SRT 동탄역(역장 문제홍·왼쪽 다섯 번째)은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이용객들에게 폭염대비 안내책자 배포와 여름철 폭염대비 역시설 안전점검을 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수서․동탄․지제역을 대국민 무더위 안전쉼터로 개방한다고 7일(일) 밝혔다. SR은 4일(목)부터 8월 31일 까지를 무더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개 전용역을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모든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더위 쉼터는 SRT 이용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찾아와 쉴 수 있으며, 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역· 열차 방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시 즉시 휴관한다. 이외에도 기상청에서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를 예고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담은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안내책자를 제작·비치하고, 동탄역에서는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이용객들에게 폭염대비 안내책자 배포와 여름철 폭염대비 역시설 안전점검을 했다. SR은 이외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역사 내 전광판, 열차운행정보표시기(TID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폭염대응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올여름 폭염 빈도와 강도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불편을 해소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해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꼭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