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7월 주말 반값 파격할인 인기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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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0-07-03 |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주 시작한 주말 파격할인이 이용객의 호응을 얻으며 1만 7천매가 판매됐다고 3일(금) 밝혔다. 파격할인이 시작된 6월 23일부터 9일 간 판매된 할인승차권은 17,011매로, 이는 7월 주말 승차권 예매율의 약 2배 수준이다. 특히 다가오는 토요일에 운행되는 일부열차는 승차권을 구매한 이용객 중 90%가 파격상품을 구매했으며, 이용일이 다가올수록 할인이용객이 늘고 있다. 최근 특별여행주간과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합리적인 여행비용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SRT 주말 파격할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R은 7월 한 달 동안 주말에 운행하는 SRT 중 32개 열차 운임을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대상열차를 2일전까지 예약하면 성인 4인 가족 기준으로 수서에서 부산을 기존 이용금액 42만원의 반값인 21만원에 왕복할 수 있다. 파격할인 외에도 SR은 이용시간과 승차권 구매 시점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SRT특가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서울 등 국내 유명호텔과 연계해 SRT이용객에게 객실 및 부대시설 할인을 제공하는 ‘SRT타고 여름휴가 체크인’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특별여행주간과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SRT 할인상품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SRT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SR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열차와 역사 특별방역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