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영역
전체 1,293건
  • ㈜SR, 안전성 강화 위해 안전본부 신설

    이용찬 前교통안전공단 본부장 선임 … 안전경영시스템 확립 ㈜SR(대표이사 김복환)은 12월 SRT 개통을 앞두고 철도 안전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실을 안전본부 체제로 격상한다고 28일(금) 밝혔다. 이를 위해 (주)SR은 철도와 교통분야 안전 전문가인 이용찬 前교통안전공단 철도항공교통안전본부장을 영입해 지난 27일 이사회를 거쳐 안전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안전본부장은 SRT 안전운행을 비롯 안전경영시스템과 철도안전관리체계를 관장하고, 선진적 안전시스템 도입 및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SR은 ‘퍼스트안전(Safety)’ 을 핵심가치로, 무결점 차량관리와 운행, 임직원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9월 율현터널 내 화재상황을 가정해 실전같은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개통 전까지 ‘터널 내 지진발생’, ‘역 구내 화재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SR 김복환 대표이사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영업시운전을 통해 안전 및 고객과 관련한 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SRT를 고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SRT 운임, 기존 대비 평균 10% 낮은 수서-부산 52,600원, 수서...

      SRT 운임, 기존 대비 평균 10% 낮은 수서-부산 52,600원, 수서-목포 46,500원 SR, 고속열차 운임확정 … 고객 부담 낮추기 위한 각종 할인제도 도입 12월 개통하는 새 고속열차 SRT 기준운임이 기존 고속열차 대비 최대 14%까지 낮게 책정되는 등 경부선과 호남선의 운임체계가 확정 발표됐다. 고속철도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은 최저운임을 7,500원으로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운임신고를 마쳤다고 27일(목) 밝혔다. SRT 기준운임은 기존 고속열차 대비 평균 10% 저렴하게 확정됐으며, 이를 기준으로 수서-부산간 52,600원, 수서-목포간은 46,500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장거리할인 등 운임 산정방식에 따라 수서-동대구, 수서-광주송정 구간은 각각 37,400원, 40,700원으로 기존 고속열차 대비 최대 14%까지 낮췄다. 특실요금은 기준운임 대비 45%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SRT 특실 요금은 최저운임 10,900원, 수서-부산간 76,300원, 수서-목포간 67,400원이다.  또한 정차역 할인, 홈페이지‧앱 등 온라인 구매 할인(1%, 주말․공휴일 제외)을 도입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가격은 더욱 낮아진다. ㈜SR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철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 유아, 군인 등에 대한 다양한 할인제도도 도입했다. SRT 운임 확정에 따라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 고객들도 환승하여 수서‧동탄‧지제역을 이용하면 기존 고속열차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이용고객들에게 빠른 여행시간과 저렴한 운임을 제공함은 물론 완벽한 안전관리를 통해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할인 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고속철도 운영사 SR 제1기 서포터즈 모집

    SRT 시승식 등 다양한 행사 초대 고속철도 운영사 ㈜SR(대표 김복환)이 12월 개통을 앞두고 1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R 서포터즈는 새 고속열차 SRT 시승식을 포함해 앞으로 SR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며, SR의 마케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SR 서포터즈는 SRT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열차 이용방법 등을 고객에게 알리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블로그와 SNS 운영에 적극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R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과 팀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진다. SR 서포터즈를 지원하려면 SR 홈페이지(www.srail.co.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21일(금)까지 이메일(pr@srail.co.kr)로 접수하면 된다.

  • ‘안전과 서비스 최우선’담은 SR 유니폼 공개

      ㈜SR, 기장․승무 및 역무원 등 유니폼 전체 … 세련미와 고유 색상 부각 고속철도 운영사 ㈜SR(대표 김복환)은 12월 개통을 앞두고 SRT 기장과 승무원 및 역무원 등 직원 유니폼을 21일(수) 공개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SR 유니폼은 새로운 고속열차인 SRT 차량과 마찬가지로 레드와인색(팥죽색)을 메인 컬러로 채택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칠 때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던 붉은색을 세련된 컬러로 표현해 무엇보다 안전을 중시하는 SR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스커트의 사선절개와 넥타이·스카프는 고속열차의 속도감과 형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정중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SR이 추구하는 세련미와 고유 색상을 부각하고 승무원의 업무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하복의 경우 기장은 정복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재와 디자인을 통해 편안한 느낌이 나게 했으며, 승무원은 여름휴가를 즐기는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계절감을 한껏 살렸다. SR은 유니폼 공개를 기념해 오는 28일(수)까지 SR 홈페이지(www.srail.co.kr)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Rtraveler)에서 ‘친구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SR 유니폼이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친구를 태그로 달면, 영화관람권과 비타민음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SR은 올해 연말부터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 운행을 앞두고 안전한 개통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중이다. SRT 신규기장은 지구 한바퀴에 해당하는 평균 40,000km의 운전실무수습을 받고 있다. 이는 기존 고속열차 교육훈련 보다 약 4배의 강도 높은 교육이다.   역무원과 객실장도 주요 항공사 서비스 교육기간의 2배에 달하는 20주간의 CS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SR 김복환 대표이사는 “유니폼 디자인에 새로운 철도회사의 역동적 이미지와 SRT의 안전한 서비스를 담았다”며, “안전 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 등 개통준비에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