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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 SR(대표이사 권태명)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11월 지진 발생으로 인한 열차탈선을 가정해 지제역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모습으로, AR을 활용한 재난 현장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함으로써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 및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선보였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월)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자율적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이를 민간분야로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안전보건활동 계획, 안전보건활동 수준, 안전보건활동 성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34개 항목을 평가했다. SR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수어안내서비스 구현,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재난상황 생중계 시스템 구축, 안전문화 확산 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해 128개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달성했다. 한편 SR은 지난해 정부에서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 최우수상, 재난관리평가 최우수상,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상, 안전품질혁신상  등을 수상하여 최고의 안전관리 수준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보건관리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SRT를 이용하시는 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기업으로 거듭난 SR, 공공서비스 강화에 앞장

    공기업으로 지정된 SR(대표이사 권태명)이 공공서비스를 강화해 지난해 SRT의 공익적 할인 금액이 3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RT 운영사 SR은 지난해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지정되면서 국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열차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대상의 다양한 할인제도 신설 등 공공서비스를 크게 강화했다. 우선 지난해 임산부, 다자녀, 기초생활대상자, 청소년 등 공공할인 대상을 신설해 3만명이 이용하여 총 3억2천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적용 대상 열차도 25개에서 전체 운행열차의 절반인 60개로 늘려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75% 할인을 받아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유아 연령을 만 4세 미만에서 6세 미만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전년대비 18.5% 증가한 12만8천명이 이용하여 유아 할인금액은 총 33억원으로 나타났다. 공공할인을 분야별로 보면 만 65세 이상 경로할인(주중 30%)이 96만7천명(10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만 6세 이상 만 13세 미만 어린이할인(50%)이 58만9천명(100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장애인 할인 45만명(보호자 포함, 58억8천만원), 국가유공자 할인 6만8천명(16억원), 군장병할인 10만명(1억6천만원) 등이었다. SRT 공공할인 종류에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무임으로 승차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제도도 있다. 안내견이 고객 좌석에는 앉지 않지만 장애인 옆에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좌석 밑을 확보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SRT에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44회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SR은 SRT 운임을 기존 고속열차 대비 10% 저렴하게 책정한데 더해, 출근열차(40%), 가족동행(30%), 조조심야할인, 역귀성할인 등 영업할인을 통해 고객에게 166억원의 교통비 부담을 줄였다. 또한 수도권 신도시 출근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동탄-수서역간 출근열차를 ’19.3월부터 도입하여 열차당 300명 가량 이용함으로써, 인접 출근시간대 열차 혼잡도를 크게 완화시켰다. SR은 고객서비스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심야시간대 열차지연 시 교통비 지급,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한 특실물품 개선, 역·열차 내 의류오염을 비롯한 소액보상 절차를 간소화 해 고객서비스를 높였다. 이처럼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도입하고 탄력적인 운임정책 등을 통해 SRT 이용객은 2018년 2,196만명에서 2019년 2,396만명으로 9.1% 증가하였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SRT 최대 60% 운임할인 특가상품 출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SRT 운임의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특가상품을 오는 13일(월)부터 판매한다. 특가상품 대상 열차는 노선별로 경부선 31개, 호남선 17개 열차로 특가상품 대상 열차 운행요일과 승차권 구매 시점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할인이 적용되면 수서-부산 21,000원, 수서-광주송정 16,300원까지 저렴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할인상품은 올해 5월 13일(수)부터 7월 31일(금)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대상이다. 특가상품 대상 열차 예매는 출발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출발 2일 전까지 예매하면 5%~6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상 열차 및 할인율은 9일(목)부터 SRT홈페이지(etk.srail.co.kr)와 SRT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특가상품을 출시했다”라며, “기존에 시행중인 대구·경북 승하차고객 운임할인과 이번 특가상품을 통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에 고속열차 이용패턴도 변화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된 지난 3월 한 달 간 이용객수가 전년대비 62% 감소했다고 8일(수) 밝혔다. 지난 3월 SRT 이용객은 총 72만9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89만7천명에 비해 116만8천명이 감소했다. 특히 동대구역 승하차 이용객은 8만4천명에 그쳐 전년 43만6천명에 비해 81% 급감했다. SR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용객이 줄어들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병원이나 꼭 필요한 출장 등을 제외하고 이동을 최소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고속열차 이용 패턴도 바꿨다. SRT 이용객은 여행이나 친지방문 목적 등의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이 평일보다 많았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된 올해 3월은 토․일 이용객이 평일보다 오히려 적었다. SR 관계자는 “SRT가 평상시에 늘 만석이던 것을 고려하면 62% 감소는 출퇴근이나 업무 등 불가피한 이용객들만이 최소한으로 이용하는 수치”라며, “특히 대구․경북지역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SR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이용객 감소에 따른 경영수지 악화 극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승차권 예매 시 창가 좌석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모든 열차는 하루 4회 특수방역, 역사시설은 하루 3회 이상 수시 방역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SR은 이용객 감소에 따른 경영수지 악화 극복을 위해 △ 경상경비 지출 억제 △ 복리후생비·소모품비 등 소모성 비용과 업무추진비 50% 축소 △ 전 직원에 대해 자녀 돌봄 휴가 및 연차사용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무건전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