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최고의 철도서비스 전문가’로 양성 ㈜SR은 공채 1기로 선발된 신입사원 21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소재 금호아시아나 연수원에서 1일(화)부터 4일(금)까지 3박4일 동안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SR 공채 1기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철도의 역사와 시스템’, ‘철도서비스’, ‘철도안전관리’, ‘기업경영 전략시뮬레이션’ 등 고속철도 운영과 관련한 기본소양을 쌓고 7일(월) 각 부서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간다. SR은 공채 1기사원을 고속철도 각 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SR은 새로운 고속철도 전문운영사로 2016년에 수도권고속철도와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구간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SR(대표이사 김복환)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9월 1일(화) 인터넷 홈페이지(www.srail.co.kr)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홈페이지가 한 화면에 모든 정보를 담아내던 방식과 달리 SR 홈페이지는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환경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가 서로 실시간 연동,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SR은 인재채용, 외국어기능, 고속열차 VR(가상현실) 체험, 운행정보 등 개통 준비단계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광 영업본부장은 “기업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개통 시 고객이 가장 편하게 SR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발매 기능 등을 포함한 최적의 온라인 소통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은 9월 10일(목)까지 열흘 동안 ‘SR의 서비스와 고속열차’에 관련된 퀴즈를 통해 새로운 고속철도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는 홈페이지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즉석 추첨으로 참가자 중 매일 20명에게 ‘해피머니 상품권’, ‘던킨도너츠 아메리카노세트’, ‘스타벅스 커피세트’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며, 개인 SNS에 공유할 경우 최대 3번까지 응모 기회를 부여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8일 이상 참가한 응모자 중 20명을 별도로 뽑아 3만원 상당의 해피머니 상품권도 증정한다. SR은 새로운 고속철도 전문운영사로 2016년에 수도권고속철도와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구간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운 고속철도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은 공개경쟁을 통해 본사 및 현업 각 분야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경영·인사, 영업·수송, IT, 철도차량, 철도신호, 토목·궤도 등 9개 분야와 현업직원의 직무교육 등을 담당할 기장·역무·승무분야의 교관요원 등이다. 모집분야별 지원기준에 부합한 경력 및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7월 16일(목)부터 22일(수) 오후 6시까지 ‘㈜SR 채용전용사이트(http://sr.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유의사항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경력직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을 거쳐 채용이 이루어지며, 신입직원의 경우 일정기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발한다. 박영광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채용하는 직원들은 본사 및 현업의 핵심인력 인만큼 ㈜SR에서 고객 안전과 편의 증진, 나아가 한국 철도산업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하는 꿈과 열정, 창의력, 서비스 정신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R은 안정적인 개통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 준비를 위해 2016년 상반기까지 단계별 인력충원 시기에 맞춰 각 분야의 경력·신입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SR은 아시아나항공과 10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복환 대표이사와 박영광 영업본부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승무원교육과 객실 물품공급 조달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나누고, 철도와 항공을 연계한 상품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속철도와 항공 이용료 할인 등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김복환 대표이사는 “후발주자의 한계를 단기간에 극복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실현한 아시아나항공과 긴밀히 협력해 최상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양사의 협력이 승무원 서비스교육으로 시작하겠지만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서 하늘과 육지를 잇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