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서비스 슬로건 선정 … 차별화된 서비스 준비에 박차 고속철도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이 12일(화) 서비스 슬로건 ‘행복한 순간, 소중한 기억, 함께하는 SR’ (Happy Moments, Precious Memories, Together with You!)을 발표했다. SR 서비스 슬로건은 고객의 행복한 순간과, 고객과 만나는 모든 기억을 소중하게 여기며, 늘 고객과 함께 한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SR은 고객에게 새롭고 역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철도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임직원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슬로건에 걸맞게 SR은 특실 식음료 서비스 등 객실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고객 편의설비를 다양화한 1호 편성 차량을 출고하는 등 개통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고객 감동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서비스 슬로건에 걸맞은 SR만의 다양하고 참신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R은 고속철도운영사로 올해 고속열차 32편성을 투입해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에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리헌장 발표 및 임직원 서약식 …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투명한 기업으로” ㈜SR(대표이사 김복환)이 윤리헌장을 선포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SR은 4일(월) 수서 본사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을 발표하고, 김복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직원 대표들이 윤리서약서에 서명했다. 윤리헌장은 △고객신뢰 최우선 △공정한 기업문화 확립 △가치창출 기여 △상생경영 추구 △안전한 교통환경 선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SR은 윤리헌장을 통해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구성원, 관계사, 국가와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여 사회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건설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가장 효율적인 동시에 가장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을 구현해, 공공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SR은 고속철도운영사로 올해 고속열차 32편성을 투입해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에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브랜드분야 대상’… 내년 고속철도 개통 앞두고 소통에 주력 SR이 25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분야 대상’을 받았다. SR은 내년 고속철도 운행에 앞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개설해 준비과정부터 고객과 소통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R 홈페이지는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환경에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를 서로 연동해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개통준비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열차명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1,200대 기업과 600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소통지수(ICSI), 고객만족도 종합평가 등 각 분야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처 수상자를 선정한다. 배진원 SR 홍보실장은 “새로운 철도 시대를 열어가는 SR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결국 고객”이라며, “고객과의 소통은 SR의 최우선 가치이므로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R 신규기장 22명은 11일 6일(금) 오전 김천 교통안전공단에서 열린 고속철도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하였다. 이들은 지난 8월 ㈜SR에 입사하여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4주간의 고속운전면허 이론교육(고속철도 운전이론, 고속차량 시스템 일반, 고속차량 구조 및 기능 등)을 받았다. 5주간의 고속운전면허 실기와 3주간의 현장실습을 마치고 고속철도 운전면허시험 자격요건을 갖춰 이번 필기시험을 치렀다. 신규기장 22명을 시작으로 12월에는 21명이 면허시험에 응시하며, 객실장(예비기장) 31명은 내년 1월에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후 현차 교육 및 현장운전을 통해 안전한 고속철운영을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