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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서비스를 위한 고객 설문조사

    ’16년 수서에서 출발하여 부산과 목포 구간을 운행하는 고속철도운영사인 ㈜SR(수서고속철도의 새 이름)은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1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객 설문조사(‘SR에 바란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고품질의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고객이용패턴 ▲ 운임 ▲ 역 편의시설 ▲ 차내 서비스 ▲ 열차운행패턴 등 5개 분야 24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는 ㈜SR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Rtraveler)에 방문하여 ‘SR에게 바란다’ 게시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의견을 낸 참여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만원, 우수상(2명) 각 10만원, 장려상(7명) 각 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영광 영업본부장은 “㈜SR은 공유가치인 ‘으뜸서비스’를 통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려 한다. 가족 같은 서비스,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에서 시작되는 만큼 설문조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 수서고속철도, SR로 사명(社名)변경 및 비전 선포

    2016년 개통하는 수서발 고속철도의 사업자인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는 6월 11일, ㈜SR로 사명을 변경하고,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기업,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철도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사명, ‘SR’은 그 동안 불리어 온 수서고속철도의 영문을 근간으로 하였으며, 만족(Satisfying)과 신뢰(Reliable), 최고의 철도기업(Supreme Railway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의 비전 ‘Supreme Railways’는 안전하고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끊임없는 발전적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경영을 실현하여 SR의 하나하나의 행동과 경영방식을 통해 모두에게 만족과 신뢰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Safety(퍼스트안전), Service(으뜸서비스), Renovation(혁신과 변화), Result(성과와 기여)를 핵심가치로 제시하였다. ㈜SR 김복환 대표이사는 “많은 분이 늦깎이, 초보 등을 연상하며 SR의 고속철도시장 신규진입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것으로 안다.”며,“하지만, 2016년이 되면 기대 이상의 새롭고 차별화된 철도서비스와 고객안전 및 편안함을 경험하시게 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SR은 지난 2013년 12월 27일,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을 위해 출범하였고, 올 하반기부터는 인력 확보 등 본격적인 운영준비를 추진하고 공공자금을 유치하여 재무 안전성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수서발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 전 지역에서 고속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며, 새로운 사업자 진입으로 고속철도 운송산업의 변화를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 철도시설공단과 수서고속철도 개통·운영준비 MOU

    철도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2016년부터 서울 수서에서 부산(401km)과 목포(354km)까지 달리게 될 수서고속철도를 위해 수서고속철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수서고속철도의 운영자로 새롭게 출범한 수서고속철도㈜(대표이사 김복환)는 철도시설관리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과 16일 오전 철도공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공단은 수서고속철도의 성공적인 개통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세계 최고품질의 철도차량과 시설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철도공단은 편안한 승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좌석의 무릎공간을 확대하고 LED 조명등 및 전 좌석 모바일용 콘센트 설치 등 차량을 개선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차내 서비스제공을 위해 설비개선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또한, 개통 전 철도안전법에 따라 시행하는 종합시험운행 시에도 양 기관이 합동으로 차량과 시설물의 성능을 철저히 검증하여 차질 없는 운영준비태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수서고속철도(주)가 철도운영을 위해 사용하게 될 선로 등 시설에 대하여도 개통 6개월 전까지 철도공단과 선로사용계약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행정적인 요건도 완비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회를 열어 수서고속철도(주)가 KORAIL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될 오송~목포 등 일부 구간의 선로용량 배분 등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하여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서고속철도(주)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6년 새롭게 출발하는 수서고속철도가 국민의 뜨거운 사랑과 폭넓은 공감을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최선의 협력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며, 대한민국 철도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 본격 출범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가 10일 출범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수서에서 출발해 부산과 목포까지 운행하는 고속철도를 운영하게 된다. 이로서 정부의 철도경쟁체제 도입 정책에 따라 양질의 서비스와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모기업인 코레일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 운영으로 철도산업의 발전을 가져오는 전기가 마련됐다. 또한, 그동안 지리적 여건 때문에 고속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수도권 남동부 및 한강 이남권 고객들의 고속철도 이용편의가 크게 증진되었으며, 2만여 명의 신규 고객 창출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코레일은 수서고속철도(주) 출범을 위해 운전, 차량, 재무 등 각 분야 실무형 우수 직원 50명(2급 이상 15명, 3급 이하 35명)을 선발하여 1월 10일 자로 파견했다. 수서고속철도(주)는 2본부 5처로 시작해, 오는 2016년까지 430명 규모의 3본부 2실 8처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사무실은 한시적으로 코레일 12층을 사용한 후 올 하반기에 별도의 장소로 이전할 계획이다. ※ 2본부(영업본부, 기술안전본부) ⇒ 3본부 2실(영업본부, 기술안전본부, 경영관리본부, 감사실, 홍보실) 초대 대표이사는 김복환 코레일 총괄본부장이 선임되었고, 2본부 체제를 이끌 영업본부장과 기술안전본부장에는 박영광 여객본부 여객수송처장과 봉만길 대전철도차량 정비단장이 선임되었으며, 감사는 비상임으로 김용수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이 겸직한다. 김복환 대표이사는 서울본부장과 여객본부장, 경영총괄본부장 등 코레일의 주요직책을 역임한 철도전문가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수서고속철도(주)의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서고속철도(주)는 총 소요 자금 1600억 원이 투입되며, 그 중 800억 원은 2014년까지 코레일 출자금(41%)과 공공부문(59%) 자금으로 채워지고, 2015년부터 나머지 800억 원을 투자받을 예정이다. 수서고속철도(주)는 실무형 임원 발탁을 통해 새 진용을 구축함에 따라 2016년 1월 1일 개통을 목표로 투자유치활동, 시스템 구축, 고속철도 기장 양성 등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출범 첫해인 올해에는 공공기금 운영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열차운행계획,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며, 소요차량 발주 등 초기 영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수서고속열차를 운전하는 고속철도 기장의 선발과 양성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실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완벽한 시운전 및 영업 시운전을 통해 수서발 고속철도의 성공적 개통을 위한 운영기반 구축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수서고속철도(주)의 고속열차 운행은 2016년에 고속철도-신차 27편성으로 시작하여 2017년부터 32편성으로 열차운행 횟수를 늘려 운행할 방침이다. ※ 2016년 주중 47회(경부선 32회, 호남선 15회), 주말 52회(경부선 34회, 호남선 18회) 운행 ※ 2017년부터 주중 50회(경부선 34회, 호남선 16회), 주말 56회(경부선 36회, 호남선 20회) 운행 김복환 대표이사는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의 출범은 그동안의 고속철도 수요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고속철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신규 수요 창출로 모기업 코레일과의 Win-Win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한국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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