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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 윤리경영 선포로 새해 첫 출발

    윤리헌장 발표 및 임직원 서약식 …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투명한 기업으로” ㈜SR(대표이사 김복환)이 윤리헌장을 선포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SR은 4일(월) 수서 본사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을 발표하고, 김복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직원 대표들이 윤리서약서에 서명했다. 윤리헌장은 △고객신뢰 최우선 △공정한 기업문화 확립 △가치창출 기여 △상생경영 추구 △안전한 교통환경 선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SR은 윤리헌장을 통해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구성원, 관계사, 국가와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여 사회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건설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가장 효율적인 동시에 가장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을 구현해, 공공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SR은 고속철도운영사로 올해 고속열차 32편성을 투입해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에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SR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수상

    ‘브랜드분야 대상’… 내년 고속철도 개통 앞두고 소통에 주력   SR이 25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분야 대상’을 받았다. SR은 내년 고속철도 운행에 앞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개설해  준비과정부터 고객과 소통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R 홈페이지는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환경에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를 서로 연동해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개통준비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열차명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1,200대 기업과 600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소통지수(ICSI), 고객만족도 종합평가 등 각 분야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처 수상자를 선정한다. 배진원 SR 홍보실장은 “새로운 철도 시대를 열어가는 SR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결국 고객”이라며, “고객과의 소통은 SR의 최우선 가치이므로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R 신규기장 운전면허 필기시험 시행

    ㈜SR 신규기장 22명은 11일 6일(금) 오전 김천 교통안전공단에서 열린 고속철도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하였다. 이들은 지난 8월 ㈜SR에 입사하여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4주간의 고속운전면허 이론교육(고속철도 운전이론, 고속차량 시스템 일반, 고속차량 구조 및 기능 등)을 받았다. 5주간의 고속운전면허 실기와 3주간의 현장실습을 마치고 고속철도 운전면허시험 자격요건을 갖춰 이번 필기시험을 치렀다. 신규기장 22명을 시작으로 12월에는 21명이 면허시험에 응시하며, 객실장(예비기장) 31명은 내년 1월에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후 현차 교육 및 현장운전을 통해 안전한 고속철운영을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 ㈜SR 고속철도차량 첫 출고

        직접 구매한 10편성 중 첫 번째 … 고객 편의‧안전성 개선에 중점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고속철도 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이 직접 구매한 새로운 고속철도차량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SR과 현대로템은 20일(화) 경남 창원에서 양사 임직원과 철도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SR 고속철도차량 출고식’을 열었다. SR 고속철도차량은 동력차(2량)와 객차(8량) 등 총 10량으로 구성됐으며, 설계최고속도 330km, 정원 410명 규모로 제작됐다. 운영사인 ㈜SR과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차량설계 단계부터 제작 전반에 걸쳐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기존 고속철도차량 대비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일반실과 특실 공통으로 접이식 테이블을 적용, 무릎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전 좌석에 전원콘센트와 시력보호를 위한 미색 LED 조명을 설치하였으며, 특실에는 국내 양산철도차량 최초로 항공기식 밀폐형 선반을 도입하는 등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고객 안전을 위해 승강문 발판, 승하차 손잡이를 개선하고 열‧연기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화재경보장치를 장착하는 등 안전설비도 대폭 보강했다. ㈜SR 김복환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와 고품격 서비스를 최고의 경쟁력으로 삼기 위해 성능, 디자인 개선에 있어 고객의 시선에서 내장재 하나까지 꼼꼼히 챙겼다”며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개통과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16년 수도권고속철도가 개통하면 SR은 직접 구매한 10편성과 임대 22편성, 총 32편성으로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구간에서 운행을 하고 고객은 목적지와 일정뿐만 아니라 요금과 서비스, 선호하는 운영사에 따라 열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SR 고속철도차량의 명칭은 19일 마감된 열차명 선호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작업을 거쳐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