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고객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정비 방안 마련 당부 권태명 ㈜SR 신임사장(사진 오른쪽)은 16일(목) 광주승무센터와 차량센터 호남차량사업소를 찾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SRT의 효율적인 운행을 위한 정비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SRT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의지 전달 ㈜SR(사장 권태명)은 7일(화) SRT 수서역 광장 및 맞이방에서 지역 청렴클러스터(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청렴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구청, 한국지역난방공사, 주민센터 등 10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렴한 세상, 지역사회 청렴클러스터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약속을 담은 현수막을 걸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SRT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에게 청렴물티슈, 청렴부채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부패 없고 투명한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열 SR 감사는 “SR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청렴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청렴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RT 고객건강라운지에 온열병 환자를 위한 쉼터 운영 ㈜SR(사장 권태명)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재난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철저한 차량 관리는 물론 SRT 이용고객의 온열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체‘폭염 온열 증상자 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3일(금)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SRT 수서역 고객건강라운지를 온열병 환자 쉼터로 운영하여 혈압계․체온계․당뇨측정기 등을 갖추고, 간호사 1명과 안전요원 1명이 환자 발생 시 응급 처치를 한다‘폭염 온열 증상자 쉼터’는 9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온열병 증세 환자뿐만 아니라 SRT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권태명 SR 사장은“연일 반복되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SRT 역사 및 차량 냉방설비의 일일점검 강화와 응급물품 구비 보강 등을 통해 재난 수준의 폭염 대비에 차질없이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태명 SR 3대 대표이사 취임 … “SR, 국민에게 사랑받는 고속철도운송기업으로” ㈜SR은 3일(금)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권태명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날 서울 수서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었다.신임 권 사장은 철도산업발전과 국민편의 증진이라는 소임을 다해 SR이 작지만 강한 고속철도 운송기업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권 사장은 △절대 안전 △사회적 가치제고 △국민과 주주가치 제고 △조직안정화와 인재경영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 △노사상생의 조직문화를 주요 추진 과제로 꼽았다. 권 사장은 ‘1%의 실수는 100% 실패’라며, “업무범위를 초월한 중첩된 안전관리와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권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공기업 지정에 따른 제도와 관행을 신속히 정비하고, SR 운영 전반에 걸쳐 전문가와 국민 참여를 확대로 전문성 향상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사장은 “SR의 재무구조는 주주인 공공기관의 가치 증대로 이어져 국민생활에 환원되는 선순환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여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권 사장은 현장중심경영, 조직안정화와 인재경영으로 조직역량을 결집시키고,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사상생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동반자적 노사관계의 모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태명 신임 SR 사장은 1983년 철도청에 입사해 35년 동안 관련 업무를 수행한 철도분야 전문가로, 한국철도공사 고객가치경영실장, 부산경남본부장, 서울본부장, 광역철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SR은 김형성 기술본부장도 새로 임명했다. 김형성 기술본부장은 한국철도공사 전기기술단장, 강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