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8차 민방위훈련의 날 맞아 … 철도 이용객 안전의식 고취 SR(사장 권태명)은 12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직원(본사)을 대상으로 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제408차 민방위훈련의 날’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18 지진 안전주간(9.10~9.14)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SR 직원들은 훈련 개시(진동 발생) 즉시 책상 또는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했다. 이어 진동이 멈추는 즉시 계단을 통해 건물 밖으로 신속히 이동하여 안전지대(수서역 광장)로 집결하는 훈련 전 과정을 20분 이내 완료했다. SR은 지진 안전주간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국민들에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권태명 SR사장은 “SR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진행된 지진 대피 훈련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SR 모든 직원이 지진대피요령을 앞서서 익히고 고객들에게도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국민편의 증진과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무결점 안전, 재무건전성 확보를 통한 국민과 주주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11일(화) 세종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권 대표이사는 사회적 가치 제고에 대해 “국민 모두는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권리가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과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며 국민의 서비스 체감지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1%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절대안전’,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조직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다져 감은 물론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채용비리와 같이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9월 4∼5일 2일간 진행한 ‘2018년 추석 SRT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36만7천석 중 21만2천석이 팔려 57.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6일(목) 밝혔다. 온라인으로는 총 19만9천석이 예매됐으며, PC로 11만9천석(59.79%), 모바일로 8만석(40.21%)이 각각 예매됐다. 역창구 현장예매는 1만3천석으로 온라인에 비해 적은 6.2%의 예매율을 보였으며, 노선별로는 경부선 56.3%, 호남선 61.6%로 호남선 예매율이 조금 높았다. 예약한 명절 승차권은 9월 9일 일요일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SR은 올해 추석부터 모바일 예매가 새로 도입되면서 고객이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서버와 웹 가속기 등을 2.5배 이상 증설하고, 수차례 테스트를 실시해 최대 20만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예약시스템을 운영했다. 또한 홍재경 아나운서(SBS Sports)가 소개하는 승차권 예매 안내 동영상, 카드뉴스, 안내부채 등을 제작해 고객이 새로운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SR은 모바일을 이용한 예매가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예매시스템을 준비할 예정이다.
SR·콘진원, 수서역 VR 콘텐츠 체험존 개관 ㈜SR(사장 권태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함께 SRT 수서역 VR 콘텐츠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일(월) 밝혔다. 수서역 VR 콘텐츠 체험존에서는 국내에서 제작된 ‘마법천자문’,‘설민석의 궁궐은 살아있다.’를, 10일(월)부터는 ‘강촌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SR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체험존 이외에도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참가 캐릭터 소개 행사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SRT 수서역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권태명 SR 사장은“역을 단순히 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아 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하여 국내의 다양한 콘텐츠 홍보와 함께 특색있는 역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