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윤리경영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 등 10명 전문가로 구성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6일(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윤리경영의 체계적 실현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 등 윤리·청렴 전문가 10명이 외부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적극행정 △갑질근절 △공정문화 △갑질근절 △반부패청렴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SR의 윤리경영 활동 전 분야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SR은 적극행정과 갑질근절 및 부패방지시책 계획을 연계하여 윤리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윤리경영위원회 구성과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윤리·청렴의 전문가와 함께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RT 운영사 SR, ‘co.kr’ 에서 ‘or.kr’로 준시장형 공기업 지정에 따른 기업홈페이지 도메인 변경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기업홈페이지 도메인을 영리기관주소 www.srail.co.kr에서 공공기관주소 www.srail.or.kr로 변경했다고 14일(월) 밝혔다. 그동안 SR 기업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승차권 예약발매 홈페이지 www.srail.co.kr(etk.srail.co.kr)을 통해서 접속했으나 이번 도메인 변경으로 기업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SR은 SRT승차권 예약발매홈페이지(etk.srail.co.kr)도 올해 말까지 대한민국 대표도메인(www.srail.kr)으로 변경해 접근편의성을 높이고, 고속열차 운영사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올해 2월 준시장형 공기업 지정에 맞춰 각종제도와 절차 등을 보완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공공기관인 점을 천명하기 위해 기업홈페이지 도메인 주소를 ‘or.kr’로 변경한 것”이라고 말했다.
SR-강남구청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발굴 및 판로 지원 등 지속성장 뒷받침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과 서울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은 10일(목) 강남구청 본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SR 전용역사 내 유휴공간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판로지원 △사업모델 발굴과 창업지원 △제품홍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정책을 뒷받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역량있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SR의 철도플랫폼을 활용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RT 직원, 열차 내 응급환자 생명 구해 객실서 쓰러진 호흡곤란 고객 … 발빠른 대처로 위기모면 SRT 직원이 발빠른 응급조치로 열차 내에서 호흡곤란을 일으킨 40대 고객의 생명을 구했다.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수) 수서를 출발해 부산으로 가는 SRT 376 열차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진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객실을 순회 중이던 오범진 객실장은 무전을 듣고 곧바로 응급환자에게 달려갔다. 오범진 객실장은 토사물에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하고 있는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곧바로 복부를 손으로 눌러 압박했다. 쓰러졌던 고객은 이물질을 토해냈고, 이내 안색을 되찾았다. 오범진 객실장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장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제가 아니라 어떤 직원이었어도 발벗고 나섰을 것이다.”면서, “정기적으로 받아온 응급조치 교육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고객님들이 안전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객실장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반기 1회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및 기타 응급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SRT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