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위기극복을 위해 릴레이 기부에 나서고 있다고 10일(화) 밝혔다. SRT 수서역(역장 이한구)은 9일(월) 바이러스에 취약한 수서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손소독제를 기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온누리상품권 2백만원도 기부했다. 지난 5일(목)에는 SRT 지제역(역장 문제홍)에서 지제역 인근 평택지역 노인복지관 세 곳에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1일부터 대구경북 의료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SRT열차 무료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SR은 이외에도 의료인들이 사용하는 방호복, 고글, 라텍스 장갑, 손세정제 등 총 4종의 의료물품 지원과 노·사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모금된 성금에 대해 대구시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SR은 코로나19 극복과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R은 지난해에도 노사가 공동으로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자제품, 세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0일(화)부터 SRT 매진열차에 예약대기 제도를 시작한다. 예약대기 제도는 매진된 열차의 취소되는 승차권을 고객이 신청한 순번에 따라 자동 배정하고, 편리하게 취소표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예약대기제도 출시 전 매진된 열차의 승차권을 구매하려면 지속적으로 SRT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취소되는 승차권을 직접 확인하고 예매해야 했다. 새로 도입되는 예약대기 제도는 고객이 매진된 열차를 선택해 예약대기를 신청하고, 열차가 운행하기 전 취소표가 생기면 해당 고객에게 SMS(카카오알림톡)로 안내한다. 배정 받은 좌석은 안내 받은 날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을 시 자동으로 취소되어 차순위 고객에게 좌석을 재배정한다. 예약대기 제도는 열차 당 전체 좌석의 10%까지 신청 가능하고, 일반실을 기준으로 운영하여 취소된 특실 승차권이 있는 경우 특실을 배정 받을지는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열차가 매진된 시점부터 예약대기 신청을 받으며, 열차 출발 3일 전 마지막 예약대기 신청을 받고 2일 전 마지막으로 좌석을 배정한다. 그 이후 취소표가 생기면 예약대기 없이 기존과 같이 예매할 수 있다. 예약대기 제도는 10일(화)에 오픈하고, 13일(금) 운행하는 열차부터 신청할 수 있다. SR은 예약대기 제도 이용수요에 따라 열차 당 신청 가능 인원을 조정할 예정이며, 추후 설·추석 등 명절에 운행하는 열차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예약대기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SRT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3월 15일까지 SR 대학생 서포터즈 ‘SRTraveler’를 모집한다고 3일(화)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은 SR 서포터즈는 여행·철도산업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국내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SRT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여행콘텐츠 발굴 △사회공헌활동 △뉴미디어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취재비와 SRT 열차좌석이 지원된다. 월별 활동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진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 3일(화)부터 3월 15일(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SR홈페이지(https://etk.srail.co.kr) 또는 공식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rtraveler3@srail.co.kr)로 제출하면 된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고객 간 감염우려 최소화를 위해 승차권 예매 시 창가 좌석을 우선배정 한다. 기존 예매 시스템은 창가측과 복도측 좌석을 번갈아 배정했으나, 4일(수)부터는 창가측 좌석을 우선 배정하여 가능한 한명씩 앉게 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조한‘사회적 거리두기’실천의 일환이다. 출퇴근시간대 열차처럼 기존 이용자가 많은 열차는 복도측 좌석이 판매될 수 있으며, 2인 이상 일행이 열차이용 시에는 기존과 같이 옆좌석으로 배정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와 SRT이용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