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9일(목) 율현터널 내 KE작업구 합동점검을 했다고 20일(금) 밝혔다. KE작업구는 율현터널 내에서 열차탈선 등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복구 차량이 지상에서 터널로 진입할 수 있게 만든 통로다. SR·한국철도공사·철도시설공단 합동으로 실시된 이날 점검에서는 차량용 리프트를 실제로 작동시켜 덤프(유니목) 진출입 성능을 시험했다. 또한 비상 발전기의 자동기동 및 정지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율현터널은 SRT 수서∼평택 구간을 잇는 총 길이 50.3km의 장대터널로, 터널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수직구 17개를 비롯 방연문·방화문·조명설비 등의 안전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SR은 율현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안전설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라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9일(목) 노동조합과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대구시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SR은 지난 11일(수)부터 17일(화)까지 일주일간 노사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1,140만원을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R은 이날 협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재택근무 및 분산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점심시간 및 출퇴근 시간 조정, 유연근무제 확대 등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지원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SR 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9일(목)과 20일(금) 아침, 전국에 태풍 급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협력업체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8일(수) 밝혔다. 18일(수) 실시된 안전점검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SRT 전용역(수서·동탄·지제역)의 옥외시설물 등 취약개소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강풍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각 역사 입구의 천장 구조물에는 예비 와이어를 설치하여 유사시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였으며, 상대적으로 강풍에 취약한 지제역은 18일(수)부터 강풍예보 해제 시까지 담당자를 상주시켜 시설물 보호와 고객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했다. 19일(목)부터는 강풍으로 인한 이례상황 발생여부를 운영센터(24시간 운영)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돌발 상황 발생 시 우선 현장조치 후 안전전담부서 및 주관부서에 통보하도록 연락체계와 매뉴얼을 정비하기도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고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