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7일(월)부터 5월 25일(월)까지 수서·동탄·지제역에서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다양한 안전캠페인을 선보인다. 수서역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커져가고 있는 국민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코로나19 심리방역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대국민 마음건강지침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 국민행동요령, 잘못된 정보와 진실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과 연계한 메시지 공모 이벤트가 개최된다. 안전 메시지 공모 이벤트는 SR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Rtraveler)에서 5월 10일(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안전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SR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할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1일(화)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역무분야(수서역, 동탄역, 지제역) 근무체계를 4조2교대로 개편하는 노․사 협약을 체결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와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은 5조3교대(주주야비휴)로 운영 중인 역무분야 근무체계를 4조2교대(주야비휴)로 개편하기로 합의하고,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과 삶의 균형 추구와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SR 노․사는 SRT지제역에서 2월 1일(토)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4조2교대 근무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해 수서역과 동탄역까지 확대하고, 6월 1일(월)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현 역무분야 근무인원(총 87명)에서 증원 없이 업무량에 맞게 적절한 근무시간을 설정하고 유연 일근근무제를 확대하는 등 효율적으로 근무인원을 배치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무분야 근무체계가 5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개편되면 기본 근로시간은 월평균 181시간에서 약 174시간으로 7시간 줄어든다. 이밖에 고객서비스에 지장이 없도록 직원들의 연가․병가 등 일시적 결원 발생 시 수서역장이 책임자가 되어 동탄역과 지제역에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역 직원들의 형평성 있는 근로를 위해 역간 순환전보 기준을 정립하고, 역별 업무량 차이를 고려한 합리적인 직원 근무평정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근무체계 개편으로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감면 대상 사업장을 확대한다. SR은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역사 내 임대매장 임대료 감면에 이어 수서역 등 역내 입점 주자창 임대료와 역내 광고료도 3월분부터 3개월간 20% 인하해 협력업체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SR은 국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역내 입점매장에 임대료를 20% 인하했고, 철도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중소 여행사에는 광고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극심한 소비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및 국내경기 회복상황을 감안하여 임대료 인하기간 연장과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