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한국철도공사 기술협력으로 부품산업 활성화 견인 고속철도차량 핵심부품 실용화 위한 1단계 주행시험 성공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고속철도차량 핵심부품인 윤축베어링의 실용화를 위한 증속시험(단계적으로 열차운행속도를 높이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금)밝혔다. 이번 증속시험에 성공한 부품은 2019년 1월 국산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국제기준으로 80만㎞ 내구성능 시험의 안정성 검증을 6개월(2019.12월 ∼ 2020.5월) 동안 완료한 제품으로, 국내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SR과 한국철도공사가 2020년 7월 29일 SRT열차의 주행 장치(바퀴)에 설치하여 고속선 주행시험을 완료하였다. SR과 한국철도공사는 국제기준에서 정한 100만㎞에 도달할 때까지 주행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시험을 위해 개발한 베어링 모니터링 장치(온도, 진동 자동측정 장치)를 활용하여 안전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고, 주행시험 완료 후에는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R권태명 대표이사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속철도 차량의 핵심부품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SR과 한국철도공사는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SR-국민연금공단 감사업무 협약 체결 감사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 약속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3일(목) SRT 수서역에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박정배)과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금)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정책 공유 △감사정보 교류 △전문분야 인력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공동 노력을 통한 감사업무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R과 국민연금공단은 내부 감사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SR은 2019년도 국토교통부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산하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민연금공단 역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여 온 만큼 양 기관의 협력은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업무의 선진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 감사 역량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업무에 대한 전문성 공유를 통해 자체감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SR,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코로나19 극복 및 사회가치 구현 … 철도플랫폼 활용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 극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대국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해 23일(목) 시상했다고 밝혔다. SR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SR과 연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2차례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친환경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유니폼 등 폐의류 재활용 사업을 제안한 ‘에코프렌들리 SR 굿즈 제작’ 안이 선정됐다. SR에서 발생되는 폐자재를 재활용해 에코백 등 각종 이용품, 소모성 비품을 제작․활용하는 내용으로, SRT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환경문제 극복 효과가 기대돼 상생협력 및 환경보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취약계층을 위한 공유플랫폼을 구축하는 ‘SR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취업 프로젝트’와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R 이용객 빅데이터 공개로 지역기업 상생 지원’ 2건이 선정됐다. SR은 이번 공모전 이외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각장애인 네일케어센터 ‘섬섬옥수’를 부산역과 익산역에 개소한 바 있으며, 지제역 시니어 외국인 안내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께서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도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SR감사실, 장애인 자립지원 ‘굿윌 캠페인’ 올바른 기부문화 조성으로 공기업 사회적 가치 구현 비전 제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2일(수) 사회복지법인굿윌스토어 강남세움근로점(원장 김우식)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및 소외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등을 목적으로 ‘굿윌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굿윌사업(GOOD-WILL)은 아름다운 마음을 모은 기증 물품을 장애우들이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삶의 기쁨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노승 SR 상임감사, 박철진 감사실장과 굿윌스토어 김우식 원장, 유선영 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굿윌스토어’ 매장운영을 위한 판매 가능 물품 기증 및 후원 △ 매장운영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 장애인의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 등을 약속했다. SR은 소속별 사내봉사단 중심으로 장애인지원 봉사활동, 지역 환경 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SR이 철도공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다”라며, “굿윌스토어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고용창출 및 복지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