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어플 이용가이드 발간 … 카카오택시 연계 서비스 등 제공 ㈜SR(대표이사 이승호)은 SRT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모아 ‘한 눈에 보는 SRT 어플 이용가이드’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3일(화) 밝혔다. 이용가이드는 쉽고 편한 SRT 승차권 구입을 위한 열차조회, 좌석선택, 결제 및 발권, 활용 꿀팁, SRT 어플의 숨겨진 기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어플의 ‘환승’ 기능을 사용하면, SRT가 운행하지 않는 ‘여수’, ‘창원’, ‘마산’ 등에 도착하는 연계 승차권을 가장 빠르게 안내받고, 링크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강남이나 수도권 동남부로 이동할 때도 기존 고속열차와 SRT를 연계한 가장 빠른 환승 승차권을 안내한다. 또한 SRT 어플은 열차에서 내려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카카오맵, 카카오택시 어플 서비스도 연계된다. 이밖에도 SRT 어플은 열차 출발․도착 전에 지정한 시간에 알람을 울려주는 ‘알리미서비스’, 불편한 점을 승무원에게 소곤소곤 물어볼 수 있는 ‘호출서비스’, SRT 승차권을 구매해서 다른 이에게 보내는 ‘승차권선물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http://www.srail.co.kr) 및 SRT 어플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SRT 어플은 5월 22일까지 약 200만명이 다운로드 받았으며, SRT 승차권의 약 75% 가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16일 SBS-R 두시탈출 컬투쇼 ‘여행가수서’ 오픈 스튜디오 ㈜SR(대표이사 이승호)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SRT 수서역에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여행가수서’ 공개방송을 16일(화)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방송에는 스윗소로우, 악동뮤지션, 홍진영, 아스트로 등 가수들이 출연하며, ‘기차 여행’을 주제로 기차 또는 고속열차를 타고 생긴 일에 대한 재미있는 사연 소개로 꾸며진다. 특히, SR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지진희가 출연해 SRT를 처음으로 탑승한 소감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방송에서 소개되는 기차 여행 사연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으며, SRT 이용객을 비롯해 기차를 이용해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SRT 특집 방송은 오는 21일(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SR 이승호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SRT 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SRT 지제역 이준구 역무매니저 … SR, 강도 높은 응급조치교육 실시 SRT 지제역에서 고객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역무원의 신속한 응급안전조치로 생명을 되찾은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일(화) 오전 7시50분 경 SRT 지제역에서 광주송정행 열차를 기다리던 A씨(27세)는 갑자기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변에는 친구와 다른 고객들이 있었지만, 119에 신고만 한 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둘러싸고 있었다.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이준구 역무매니저는 발견 즉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119신고 확인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준구 매니저가 기도를 확보하고 2~3분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자 A씨는 호흡이 돌아왔고, 곧 바로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A씨는 “평상시 심장이상은 없었으나 최근 며칠간 과로의 영향인 것 같다”며 “SR의 신속한 조치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SR(대표이사 이승호)은 역무원과 객실장 등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은 고객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등 16시간 이상의 응급조치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며, 정기적인 반복훈련으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어버이날 수서역 방문고객 즉석사진 이벤트 ㈜SR(대표이사 이승호)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SRT 수서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벌였다. SR은 5월 한 달 동안 SRT 홈페이지에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글을 남기면 본인이 탑승하는 열차에서 승무원이 사연을 전달해준다.